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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한화손보, 순익 상승세 지속 전망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4-19 14:46

장기 보장성보험 위주 사업 구조 개편 등 기인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손보가 장기 보장성보험 위주의 포트폴리오 개선 및 지속적인 손해율 하락 등에 따른 수익성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은 19일 한화손보의 보험금지급능력 및 후순위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AA-/안정적, A+/안정적’으로 상향했다. 한기평 측은 지난 2011년 이후 자체적인 사업구조 개편 및 손해율 하락 추세가 이어져 수익성이 상승, 이 같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양승용 한기평 평가전문위원은 “한화손보는 장기 보험성보험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 및 보수적인 언더라이팅 전략으로 지난 2011년 이후 인수한 계약의 손해율이 과거 계약 보다 크게 하락하는 등 우량 계약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과거 인수한 계약도 갱신주기가 도래하면서 손해율이 하락하는 등 보험 포트폴리오가 질적인 측면에서 개선된 것으로 판단되다”고 평가했다.

포트폴리오 개선에 따라 당기순익 급증이 이어졌다. 작년 한화손보의 당기순익은 953억원으로 전년(163억원) 대비 5배 가량 급상승했다. 이는 지난 5년간 가장 높은 당기순익 규모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보험 포트폴리오 개선에 따른 수익성 상향과 함께 신용위험관리의 우수한 수준, 낮은 금리위험도가 유지되고 있어서다. 운용자산 중 수익·외화유가증권, 대출채권 등의 비중이 상승하고 있으나 위험가중자산비율과 안전자산비중이 이를 충분히 감내할 수 있기 때문.

송태준 한기평 IS실장은 “수익성뿐만 아니라 신용위험관리, 금리 위험도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 향후에도 긍정적인 전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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