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부산항 현장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부산항’에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8일 밝혔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부산 도심 요지에 위치해 교통망이 우수하고, 중소형 위주의 단지 구성과 북항 및 자성대 부두 재개발 등이 진행 중이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초량1-1구역 재개발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 전용면적 69~84㎡ 아파트 752가구(일반분양 543가구)와 전용면적 22~28㎡ 오피스텔 187실(일반분양 178실)로 구성된다.
청약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8일, 계약은 5월 3~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에 대한 무이자융자가 적용된다.
전홍배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e편한세상 부산항은 부산 도심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단지”라며 “단지 인근 부산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지역 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까지 반영됐다”고 말했다.
한편 총선 이후로 분양시기를 미뤘던 물량들이 쏟아지면서 6월까지 예정된 물량만 12만 가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