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남 기자
이곳에는 모기업 AJ네트웍스를 비롯해 그룹 주력인 AJ렌터카, AJ셀카, AJ파크 등 AJ그룹 계열사가 모두 입주했다.
AJ그룹의 새 사옥이 본지 카메라에 17일 잡혔다.
가든파이브쪽 건물 정면에는 ‘AJ’로 그룹 명이, 송파대로쪽 건물 측면에는 ‘AJ렌터카’가 ‘올림픽훼미리아파트 쪽 건물 뒤편에는‘AJ셀카’ 사명이 각각 붙어있다.
한 건물에 그룹과 계열사가 입주하더라도 건물에는 그룹 영만 부착하고 건물 출입구에 입주 회사를 표기하는게 일반적이다.
이와 관련, AJ렌터카 한 관계자는“직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입 분분하다”면서도 “제 2의 성장을 추진하는 그룹의 강력한 의지의 표명”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 사옥이 근무 환경도 좋아 일할 맛이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정법조단지는 송파동 올림픽훼미리아파트와 가든파이브 사이에 위치, 내년 말 개발이 끝난다. 문정법조단지에는 송파구청과 함께 많은 기업들이 이주할 예정이며, 이곳은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국도, 송파대로와 성남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에 인접해 있는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췄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