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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여성·가족·청소년’ 지원 본격화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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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4 02:48 최종수정 : 2016-04-14 02:54

강은희 장관·박성택 회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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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서울 여의도 사옥. 정수남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 여의도 사옥.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와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지원을 본격화 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은희 장관과 박성택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가족친화경영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여성인재 양성 등에 공동으로 협력한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가족친화인증제 △일·가정 양립 실천 우수사례 확산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 △여성인재아카데미를 통한 여성관리자 양성 △여가부 청소년체험활동 연계 등에 대해 협력한다.

여기에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이 가족친화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들을 통해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에 나서고, 가족친화인증제도 설명회와 컨설팅 참여를 홍보할 방침이다.

여가부는 현재 운영 중인 ‘여성인재아카데미’에 중소기업 여성중간관리자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청소년체험활동과 중소기업중앙회의 역사관을 연계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교육 다양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측은 범중소기업계가 청년채용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1+ 채용운동’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데도 협력키한다.

박성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전반에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장관은 “우리 산업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현장의 일·가정 양립 정착을 위해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1962년 설립돼 현재 584개 중소기업 조합회원사를 가진 단체로, 본부와 전국 13개 지역본부, 5개 지부를 갖추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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