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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CJ CGV, 중국 흑자 기조 원년"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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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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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현대증권은 CJ CGV에 대해 중국 사업 흑자기조 정착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 임민규 연구원은 11일 "1분기 별도 매출액 2,001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으로 부진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1분기에 자체영화 흥행으로 높았던 기저와, 1분기 박스오피스 -1.9% 기록에 따른 매출 역성장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연결 실적은 자회사 호전에 힘입어 매출액 2,927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으로 시장예상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중국 자회사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인 26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는 중국 자회사 흑자기조 정착의 원년이다. 중국 연결 자회사의 '1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증가한 2,902억원, 영업이익은 81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매년 20개 이상의 공격적 출점 때문에 영업이익이 단기에 큰 폭으로 증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신규 사이트 출점 비용이 감소세에 있고, 기존 점포들의 이익이 신규 출점 비용을 상쇄하기 시작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이익률이 개선되는 방향성 만큼은 분명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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