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증권사간 실적으로 보면 가입 수는 여전히 은행이 압도적인 반면 1인당 가입금액은 증권사가 월등히 높았다.
◇2주차 ISA 가입액 증권사가 은행 추월
금융위원회는 28일 금융투자협회가 집계한 결과 ISA 출시 2주차(21∼25일) 가입자는 26만8000명, 가입금액은 1987억원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증권사를 통한 가입액은 1019억원으로 51.3%의 비중을 차지했다. 은행을 통한 가입액은 966억원(48.6%)이었다.
이와 관련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난주 증권사를 통해 들어온 ISA 가입액(51.3%)이 은행 보다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은행은 소액 계좌를 중심으로 계좌 유치에 집중한 반면 증권사는 투자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중심으로 실투자 유치에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가입자 수는 은행이 23만4018명(87.3%)이고 증권은 3만3870명(12.6%)이다.
◇ISA 누적 가입자 수 92만6103명
출시 이후 ISA 누적 가입자 수는 92만6103명으로 집계됐다.
업권 별로는 은행이 85만1233명으로 전체의 92%를 차지했고 증권 7만4513명(8%), 보험 357명(0%) 순이다.
누적 가입액은 5192억원이었다. 은행이 2950억원(57%), 증권이 2238억원(43%)으로 격차가 크지 않았다. 보험은 4억300만원(0%)에 그쳤다. 1인당 평균 가입액은 56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는 증권이 300만원으로 은행(35만원)의 10배에 육박했다. 한편 ISA 유형별로는 신탁형 가입액이 5089억원으로 일임형(103억원)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일임형은 증권사에서만 취급이 가능하며, 은행은 향후 등록 과정을 거쳐 일임형 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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