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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위험지표 조회 서비스 시작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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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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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주가연계증권(ELS) 위험지표 조회가 가능해진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25일부터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www.seibro.or.kr)를 통해 ELS(파생결합사채 ELB포함)의 손실위험 정도, 발행금액 등을 나타내는 ELS 위험지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파생결합증권 중 공모 ELS를 대상으로 하며 KOSPI 200, S&P 500, HSCEI, EuroStoxx 50, NIKKEI 225, FTSE 100, DOW JONES, DAX 등 8개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ELS 위험지표는 종목별 녹인 접근도와 녹인 발생하락률, 기초자산(지수)별 월별 발행금액, 기초자산(지수)별 녹인레벨별 발행금액, 미상환잔액, 기초자산(지수)별 월별 미상환잔액 등이다.

예탁결제원은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ELS의 발행·예탁·상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투자자의 ELS 투자에 대한 투자판단과 위험관리 등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ELS 위험지표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ELS 위험지표는 투자자에게 위험자산에 대한 현재의 위험정도를 제공함으로써 위험관리를 가능하게 해 투자자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금융당국에게는 정확하고 신속한 자료 제공을 통해 금융당국의 자본시장 모니터링 기능 지원·정책수립에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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