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매각가격은 8837억원.
24일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쌍용양회 주식매각과 관련해 매수자인 한앤코10호유한회사와 최종 매매대금을 8837억원으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매각 지분은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의 쌍용양회 보유주식 3705만1792주로, 지분율은 46.14%이다.
KDB산업은행은 출자전환주식 매각협의회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4월 중 거래대금 수취 및 주권 양수도 절차 등을 거쳐 거래를 완료할 방침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