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안성시 산업경제국 김병준 국장, 롯데렌탈 표현명 대표이사 사장, 롯데렌탈 노동조합 류경오 노조위원장이 사회복지단체를 위한 사랑이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롯데렌터카 제공
롯데렌터카는 매장이 위치한 안성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에 쌀 2000㎏(20㎏ 100포대)을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2014년 안성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차 경매장인 롯데렌탈 오토옥션을 개장한 이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올초 롯데렌탈 신입사원들이 안성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사회복지법인 금란복지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회사차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앞서 오토옥션 개장식에서는 첫 경매 행사를 통해 낙찰된 카니발과 스타렉스 차량을 안성시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한 바 있다.
표현명 사장은 “롯데렌탈 오토옥션 개장 2주년을 맞아 안성지역 내 사회복지단체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는 롯데렌탈 표현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안성시 산업경제국 김병준 국장, 롯데렌탈 노동조합 류경오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