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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SK텔레콤 통신정보 활용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3-21 17:41 최종수정 : 2016-03-21 17:46

통신료 납부정보 등 비금융정보 활용 고객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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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현대캐피탈(대표이사 부회장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이 SK텔레콤과 제휴해 통신료 납부정보 등 통신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SK텔레콤과의 제휴는 기존 신용정보 축적에 필요한 최소 기한을 충족하지 못해 금융서비스 이용에 제한을 받는 고객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체결됐다.

SK텔레콤 통신정보는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에 이용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이 개발 중인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은 고객의 사전 정보제공 동의를 전제로 신뢰도가 높은 통신정보(SKT 서비스등급, 통신료 납부정보 등의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설계된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금융 서비스 이용 희망 고객이 본인의 통신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현대캐피탈은 SK텔레콤으로부터 제공받은 통신정보를 바탕으로 신용평가와 대출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서비스로 높은 신뢰도를 가진 통신정보가 객관적이고 정확한 신용평가에 활용돼 우량고객이지만 금융서비스를 받지 못한 고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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