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청장은 이날 동결·융해작용에 따른 지반 이상 유무, 인접 구조물의 안정성과 균열상태, 흙막이 가시설의 안전조치 사항 등을 둘러봤다.
‘광진경찰서 청사 신축공사’는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2014년 12월 착공했다. 2017년 4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지하구조물 본체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총 공사비는 330억 원으로 지하 3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8739㎡ 규모다.
정 청장은 “공사현장의 사고예방을 위해 상시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인재가 생기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라며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으로 인근 주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