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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CEO와 함께 영화 ‘귀향’ 단체관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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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09 16:23

시민모임 후원금 전달 … 위안부 역사관 건립사업에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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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CEO와 함께 영화 ‘귀향’ 단체관람
[한국금융신문 대구=박민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8일 저녁 대구 중구 소재 오오극장에서 박인규닫기박인규기사 모아보기 대구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50여명이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을 단체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분위기에 힘을 실어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영화 ‘귀향’을 통해 가슴은 아프지만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적 진실을 제대로 알고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일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영화관람에 앞서 박인규 행장은 위안부 역사관 건립 및 위안부 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있는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후원금을 특별히 전달했다. 이에 앞서 대구은행은 작년 12월 전국에서 4번째로 대구지역에서 개관한 위안부 역사관 건립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기업으로 서 역사 문제 인식과 시민 참여를 위한 오피니언 리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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