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2013년에 창단한 이래 포스코에너지가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훌륭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매 기수마다 10여명의 봉사자들이 다음 기수의 재참여를 원할 만큼 봉사자가 만족하는 봉사단체로 성장해 오고 있다.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책상을 제작해 기부하거나 지역아동센터 담장에 밝은 벽화를 그리는 ‘따뜻한 공부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인천 서구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습멘토가 되어주는 ‘세상을 밝히는 공부방’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규모는 40명으로 참가신청은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포스코에너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