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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협회, '기업신용평가등급 진위확인 서비스' 시작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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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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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신용정보협회(회장 김희태)는 7일 '기업신용평가등급 진위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업신용평가등급 진위확인 서비스란 입찰 참여 업체가 계약 발주자에게 신용평가등급서를 제출한 경우에 계약 발주자는 평가등급서를 발급한 신용정보회사에 신용평가등급의 위조나 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이다.

예컨데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따라 공동주택(아파트)에서 관리업자 또는 유지·보수 등을 위해 사업자를 선정할 때 제출하는 신용평가등급의 진위 확인 문의가 많은데 이제는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기업신용평가등급서를 발급하는 신용정보회사는 나이스디앤비, 나이스평가정보, 이크레더블, 한국기업데이터, SCI평가정보(구 서울신용평가정보) 5개사다.

신용정보협회 홈페이지(www.cica.or.kr)를 통하여 기업신용평가등급 진위확인 서비스 배너를 클릭하면 신용평가등급서를 발급한 신용조회회사의 조회시스템으로 연결되며 별도 비용은 소요되지 않는다.

신용정보협회 측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계약 발주업체가 신용평가등급의 진위확인을 위해 일일이 전화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신용평가등급서의 진위여부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져 신용사회 정착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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