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조선 ‘빅3’ 어렵지만…신규 채용 실시

정수남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3-07 08:06

현대·삼성·대우, 100여명 수준으로 공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내외 업황 난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업체들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은 현대중공업 서울 계동 사옥. 정수남 기자

대내외 업황 난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업체들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은 현대중공업 서울 계동 사옥.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대내외 업황 난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업체들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7일 업계게 따르면 큰 폭의 적자로 비상 경영에 나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가 공채 공고를 내고 미래 성장동력인 인재 확보에 나선다.

이중 현대중공업은 11일까지 대졸자 공채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분야는 조선, 해양, 플랜트, 엔진·기계, 전기·전자시스템,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로봇, 선박·해양영업, 경영지원, 설계, 영업, 생산관리, 생산지원, 원가회계, 안전환경, 전산, 인사 노무 등에서 모두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원서 접수, 인재선발검사, 임원과 사장 면접을 통해 대졸 인재를 선발하고, 이공계의 경우 공학 기초 시험도 치른다.

지난해 사상 최대 적자로 대졸 공채를 실시하지 않은 대우조선해양도 상반기 채용 100명선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중공업도 올해 상반기 대졸자 공채를 통해 인력 충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 역시 직무 적합성 평가 등을 거쳐 100여명 수준으로 채용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