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동성은 높아지고 하락 장세가 이어지는 시기는 꾸준하게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펀드에 관심을 가질 시점이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펀드에는 롱숏펀드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으며, 저평가 되어 있거나 또는 성장성이 높은 주식을 롱(매수)하는 일반 주식형 펀드와는 달리 선물지수를 매도하거나 또는 고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종목들을 숏(매도) 함으로 하락장에서도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라 할 수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롱숏펀드가 활성화된 시기는 2013년도로 박스권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두자리수의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며 많은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이 펀드는 2013년 국내 롱숏펀드 돌풍의 주역이었던 김주형 매니저가 트러스톤자산운용에서 미래에셋으로 이직하여 운용하고 있어, 운용능력 측면에서는 이미 그 실력이 검증되었다 할 수 있다. 운용전략으로는 펀더멘털 롱숏(시장 및 산업 환경등을 고려 양호한 수익이 예상 되는 섹터 및 종목 중심으로 매수 그 반대일 경우 매도) 전략이 주 전략이다.
또한 펀드의 편입비중 30% 한도로 채권을 운용하되 국채, 통안채, AA+이상의 회사채를 편입하여 안정성 높은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