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기 한전 민원대책처장이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제공 한국전력
한전은 154kV 북안산변전소 건설갈등을 해결하는 등 갈등관리기법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갈등관리 중점사업을 선정해 선제적으로 송변전소 건설갈등에 대응해왔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실무자가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정부 및 NGO 등에서 주관하는 포럼 및 세미나에 참석해 갈등해결 사례를 적극 홍보했고, 6개 발전사와 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하는 갈등관리 워크숍을 주관하는 등 갈등관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도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 갈등관리의 선도적 기업으로서 공공분야 갈등해결 역량을 향상하겠다”며 “국가발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