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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은행권 첫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3-03 16:30

5단계 입체 분석으로 1:1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

KEB하나은행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Cyber PB'

KEB하나은행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Cyber PB'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자체 개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Cyber PB'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Cyber PB'는 KEB하나은행 PB 자산관리 노하우에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자산 관리 서비스로 하나금융연구소와 하나금융투자가 협업해 자체 개발했다.

자문형 신탁과 ETF 자동매매 방식으로 운영된 기존 로보어드바이저와는 달리, 'Cyber PB'는 고객이 직접 입력한 정보로 투자자의 성향을 진단, 고객의 투자목적을 분석해 1:1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설문지 분석, △투자목적 분석, △시뮬레이션, △모델 포트폴리오 제안, △포트폴리오 제안 등 총 5단계로 진행된다.

설문지 분석 단계에서 고객의 투자 성향을 파악한 뒤, 투자 목적 분석 단계에서 목돈마련, 은퇴설계 등 다양한 고객의 투자 목석을 분석한다. 고객의 투자 성향과 투자 목적을 토대로 시뮬레이션 단계에서 리스크를 진단하고, 모델 포트폴리오 제안 단계에서 투자자별 맞춤 모델 포트폴리오가 구현된다. 최근 시장 동향, 고객 추가 투자 니즈를 분석해 고객에게 적합한 최종 포트폴리오가 완성된다.

이번 'Cyber PB' 출시로 KEB하나은행은 모든 고객에게 PB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Cyber PB를 ISA제도와 접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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