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재부, 신용카드 소득공제 등 조세특례 성과 평가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3-02 10:38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기획재정부가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등 조세특례 제도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해 제도 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일 기획재정부는 신설이 요구되거나 일몰이 도래한 조세특례 중 연간 조세 감면액이 300억원 이상인 제도에 대해 조세특례 성과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비과세·감면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신설이 요구되거나 일몰이 다가오는 조세 특례 중 연간 조세 감면액이 300억원 이상인 8개 제도에 대해 2016년 조세특례 성과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세특례 성과평가는 연간 감면액이 300억원 이상인 조세 특례를 새로 도입할 경우, 이들 제도의 도입타당성 등을 사전적으로 분석하는 ‘조세특례 예비타당성 조사’와 일몰이 임박한 조세특례 중 연간 감면액이 300억원 이상인 제도의 운영성과 등을 분석하는 ‘조세특례 심층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조세특례 성과평가 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이 같은 조건에 해당하는 8개 제도를 평가 대상으로 확정했고, 관련 절차에 따라 제도별 평가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신설이 요구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하는 조세특례제도는 대·중견기업의 공동·위탁 연구개발비에 대해 중소기업과 동일한 공제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위탁 연구개발비 세액공제율 우대’ 제도와, 기술이전소득의 과세특례 대상에 대기업도 포함되는 ‘기술거래 조세지원 확대’ 제도 등 두 가지다.

일몰이 임박해 심층평가를 받아야 하는 조세특례제도로는 근로자가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총급여의 25%를 초과할 경우 일정 금액을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해 주는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대표적이다. 지난해에만 약 1조8163억원이 감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재활용폐자원 등 부가가치세(VAT) 과세특례 △외국인근로자 과세특례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세액공제 △비영리법인 고유목적사업 준비금 손금산입특례 △환경보전시설 투자세액공제 등 5개 조세특례제도가 심층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들 조세특례 제도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의 연구를 통해 폐지나 신설 여부, 확대·축소 여부 등이 검토된다. 연구용역은 5월 말∼6월 초에 마무리되고, 기획재정부는 평가결과를 올해 8월께 2016년도 세법 개정안에 반영하고 세법개정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시의회, 제340회 정례회 개회…주택 공급·균형발전 강조 [현장] 서울특별시의회가 2일 제34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7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울의 높은 주거비와 지역 간 교통격차, 주택 공급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서울시의회는 이날부터 12월 23일까지 52일간 정례회를 열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등 총 18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의 인구가 930만명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 시민들이 서울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집값”이라며 “주택시장 안정 시기로 제시된 2038년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너무나 긴 시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수 2 마포구의회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 전문가 강연 개최 마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마포구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이 주민자치회 제도 변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방안을 살펴봤다.연구 모임은 29일 마포구의회 1층 의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지난 22일 간담회에서 논의한 입법예고안의 주요 쟁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례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강연에는 허디모데 의원(서강·합정)을 비롯해 고안경·배동수·장정희·차해영·최영섭·최은하 의원 등 연구 모임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강연은 송문식 사단법인 마을 이사장이 맡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주민자치회 법제화 취지와 다른 자치구의 운 3 마포구 망원유수지 축구장,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로 새단장 마포구 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이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 구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마포구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인조잔디 조성공사 준공식을 열고, 축구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은 2004년 조성된 생활체육시설이다. 주민과 축구동호인들이 꾸준히 이용해 왔지만, 흙바닥으로 인해 불편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고, 평소에는 흙먼지가 날리거나 지면이 파여 부상 우려도 있었다.주민들 사이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마포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 8월부터 약 7000㎡ 규모의 대축구장 정비에 나섰다.이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