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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물류전문 인재 키워 청년실업 해소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2-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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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물류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6년 ‘물류기능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물류기능인력양성사업’사업은 장학금, 현장 견학·실습·인턴, 전문가 특강, 물류 장비 및 실습 기자재 구입 등 산학 연계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맞춤형 현장 인력을 양성한다.

지난해부터 구직 멘토링제를 시행하여 일터 방문, 개별 면담, 온라인 상담, 공동 연수 (워크숍) 개최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고, 새싹기업(스타트업), 융복합(물류+유통+IT)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하여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이 물류 분야에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부터 2개교 범위 내 학교를 추가 선정하고 개별 학교에 지원되는 금액도 고등학교 기준으로 평균 3000만원 수준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지원 대상 학교는 물류·유통 관련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이다. 지원 희망 학교는 한국통합물류협회에 29일부터 3월 15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사업수행 역량, 사업내용 및 성과계획 등을 기준으로 물류분야의 산관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23일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투명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취업 맞춤형 현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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