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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 연계 정비사업 후보 15개 선정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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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17 16:25 최종수정 : 2016-02-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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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 연계 정비사업 후보 15개 선정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국토교통부가 상반기 뉴스테이 연계 정비사업 후보구역을 선정했다.

국토부는 2016년 상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결과, 공모에 참여한 37개 정비구역 중 서울 강북2구역 등 전국 6개 시·도, 15개 정비구역을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공모접수를 마감한 지난달 13일부터 한국감정원과 함께 지자체 자체평가 검증 및 현장실사 평가를 진행했다. 이후 지자체 자체평가에 대한 검증결과와 현장실사 결과를 종합해 순위를 매긴 뒤 12일 뉴스테이 자문위원회를 개최, 37개 구역에 대한 종합 검토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수하다고 판단한 15개 후보구역을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가 6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시, 경기도가 각각 3곳이었으며 선정된 15개 후보구역에서 모두 뉴스테이가 공급되는 경우 총 2만4000호를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후보구역의 정비조합은 조합 총회를 개최해, 뉴스테이 도입을 의결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정비구역으로 선정된 후보구역은 17일부터 6개월 이내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야 하며, 기한 내 선정하지 못하는 경우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구역 선정을 철회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가격협상을 완료한 정비조합은 지자체를 통해 국토부에 기금지원신청을 해야 하며, 국토부는 해당 사업의 기금지원 적격성을 검토한 후 기금지원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국토부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기간 부여 등으로 사업의 장기화를 방지하고, 철저한 사업성 검증을 통해 근접성이 우수한 도심 내 정비구역에 뉴스테이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기금지원 신청접수는 4월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각 후보 구역의 업무추진 추위를 지켜보며 맞춰 나간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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