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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6단체, 북핵 관련 경제입법 촉구 공동 성명발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2-12 18:42

대한상의·전경련·무협·중기중앙회·경총·중견련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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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이 공동성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반원익 중견련 부회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박병원 경총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정관 무협 부회장)/제공 대한상공회의소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이 공동성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반원익 중견련 부회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박병원 경총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정관 무협 부회장)/제공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경제6단체가 북핵 리스크 관련해 경제입법 촉구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6단체는 12일 상의회관에서 ‘대내외 리스크 극복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활성화법안 입법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긴급성명 발표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박병원 경총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김정관 무협 부회장, 반원익 중견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제단체는 긴급성명을 통해 대내외적 악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북한리스크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제활성화법안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경제계는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와 금융시장 불안 등 대외환경이 급속히 악화되는 가운데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가동중단 등 일련의 사태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국민들은 힘을 모아 위기를 돌파해야 하며, 국론이 분열되어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4일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낙후된 서비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좋은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기 위해 서비스산업발전법과 노동개혁법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대북리스크 등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투자와 고용 등 본연의 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G2리스크, 신흥국 불안 저유가에 따른 수출 위축, 내수경기침체 등 대내외 여건이 불안한 상황에서 북한 리스크까지 일어나며, 경제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경제위기를 막아내기 위해서는 경제활성화법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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