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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 소외계층에게 라면 1만개 전달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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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08 11:45 최종수정 : 2016-02-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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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 소외계층에게 라면 1만개 전달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KT가 설 명절을 맞아 부산 소외계층에 라면을 전달 했다.

KT 소닉붐은 7일 사단법인 우리나눔봉사단에 라면 1만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홈경기 입장 수입의 2%를 적립해 마련한 재원으로 사회공헌을 실시한 KT 소닉붐은 이번 행사가 부산지역 사회봉사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KT 소닉붐 임종택 단장과 우리나눔봉사단 서상탈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KT 소닉붐은 지난 연말 입장 수입의 2%를 적립해 영세가정과 독거 노인분에게 연탄 4천장을 기부했다.

KT 소닉붐 임종택 단장은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부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소외 계층에게 돌려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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