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T맵을 통해 10일까지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특정 날짜와 시간, 목적지를 입력하면 차량 운행 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언제 갈까 기능에 명절 교통정보를 실시간 반영한다고 8일 밝혔다.
T맵은 전국 명소와 행사를 알려주는 △설날에 뭐하지 기능도 연휴 기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에스원, 게이트맨 등과 협업으로 현관문이 비정상적으로 열릴 때 주인 스마트폰으로 침입 경보를 울려주는 △스마트홈를 마련했다.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안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밤에만 조명을 켜둘 수 있다.
이달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SK텔레콤 이용자가 △T로밍 LTE 원패스에 가입하면 하루 1만5000원으로 데이터 500MB를 이용할 수 있다.
KT도 해외 여행객에게 △데이터 로밍 무제한 LTE(롱텀에볼루션)를 평소보다 2000원 할인된 하루 1만3000원에 공급한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톡 이용자를 위해 △시니어톡 로밍 요금제를 선보이고, 하루 5000원으로 세계 152개국에서 카카오톡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의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U+ 내비 리얼을 통해 전국 주요 교차로 등의 실제 사진을 보여주는 길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집을 비울 때는 가정용 사물인터넷(IoT)인 LG유플러스의 △IoT 앳 홈이 유용하다. IoT 앳 홈은 창문이 열리면 바로 알려주는 센서, 가스밸브를 집 밖에서 점검할 수 있는 가스락,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플러그, 고화질 CCTV(폐쇄회로화면) 등을 제공한다.
이중 CCTV를 설치하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집안을 구석까지 볼 수 있다. 인체 감지 기능도 내장돼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