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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발사] 전경련, 동북아 정세 ‘악화 우려’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2-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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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발사] 전경련, 동북아 정세 ‘악화 우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으로 인한 동북아 정세 악화에 대해 우려했다.

전경련은 지난달 제4차 핵실험에 이어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에 대해 경제계는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미사일 발사는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 및 동북아 지역 정세를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북한은 반복되는 도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북한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주변국과의 긴장완화를 위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전경련 측은 경제계는 미사일 발사로 야기된 긴장 국면이 하루 빨리 해소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경영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이는 지난 달 6일 4차 핵실험에 이어 한 달 만의 도발행위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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