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날 오전 9시30분께 로켓을 발사한 직후, 일본 NHK 방송은 일본 정부를 인용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1발은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추진체 1단계 페어링으로 보이는 물체가 태평양 상공으로 떨어졌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다만, 2단계 추진체 분리에 이어 위성 안착에 대해서는 미국와 일본 등의 감시 체계를 참고해야한다고 우리 업계는 설명했다.
이를 감안할 경우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아와 있다고 업계는 강조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