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조감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를 오는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가 위치하는 광주시 오포는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시와 접해 있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22㎡, 아파트 57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84㎡ 이하가 전체 분양물량 가운데 약 75%를 차지한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의 교통환경이 우수해 분당과 강남뿐 아니라 지방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km 도로가 구간별로 2~4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으로 광주시내 및 분당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라고 대림산업 측은 설명했다.
대림산업은 다양한 광역버스망을 통해 분당과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서현로와 포은대로를 통해 분당 및 용인, 수원, 광교권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고 전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신 평면 상품인 D.House를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며 “D.House는 획일화된 아파트 평면을 탈피하고 같은 평형에서도 다양한 내부공간 연출이 가능한 신평면을 제시했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