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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신의건강보험' 한달 새 12억 판매고

박경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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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01 17:44 최종수정 : 2016-02-18 18:01

3대질병 ‘진단비 보장’과 ‘보험료 전액환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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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신의(信義)건강보험’이 출시 한 달 만에 1만3259건, 12억5000만원의 신계약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1일 한화손보는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신의건강보험’ 상품을 출시, 1만3259건, 12억5000만원의 신계약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보장과 무사고 환급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고객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화손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상품의 특징은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고, 건강하면 납입한 보험료 전액을 무사고 환급금으로 돌려준다는 것이다. 업계 최초로 3대 질병 모두에 대해 두 번째 진단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하고 3대 질병으로 입원할 경우 첫날부터 입원비를 지급하는 것도 기존 상품과 차별화를 뒀다.

무사고 환급플랜은 세 가지로, △만기에 받는 만기 지급형 △50%는 납입종료 시점에서 받고, 나머지 50%는 만기에 받는 2회 지급형 △보험료 완납 후 5년 경과시점부터 매월 받는 매월지급형 중에서 가입 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매월 지급형의 경우 고객이 납입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납입기간과 동일한 기간 동안 매월 지급하기 때문에, 가입고객은 노후 건강관리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납입한 보험료를 모두 돌려받아도 보장은 만기까지 받을 수 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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