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만5000원(부가세 1500원 별도)에 LTE 데이터 250MB를 제공하는 이 상품은 기본 제공량 소진 시에는 메신저와 웹서핑 등의 이용에 무리가 없는 2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측은 “해외에서도 초고속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LTE 로밍 상품을 선보인다”며 “작년 4월 출시한 'T로밍 LTE 패스' 3일, 5일, 10일 상품과 함께 고객의 선택 폭이 더 넓어진 셈”이라고 설명했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번 달 이용 고객에게는 LTE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2배 많은 500MB까지 늘려 주어진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