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중국 스마트폰 시장 5위권 밖으로 밀려나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29 14:17 최종수정 : 2016-01-29 14:32

삼성전자, 중국 스마트폰 시장 5위권 밖으로 밀려나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은 이제 현지 제조업체인 샤오미와 화웨이의 2강 체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29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는 물론 작년 총 스마트폰 판매량에서도 중국에서 5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분기나 연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순위권 안에 들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A가 전날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삼성전자는 전 세계에서 작년 4분기 및 작년 한 해 가장 많은 스마트폰을 팔았다. 그럼에도, 중국에서는 5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내수 시장에서 큰 힘을 발하는 현지 제조업체들의 견제 때문으로 읽힌다.

2011년 이후 중국에서 줄곧 1위를 달리던 삼성전자는 재작년 3분기에 처음으로 샤오미에 정상을 내준 데 이어 4분기에는 2위 자리마저 애플에 내주며 3위로 추락한 바 있다.

중국에서 작년에 가장 많은 스마트폰을 판 제조사는 샤오미였다. 중국 내 총 판매량은 6750만대, 15.4%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작년 글로벌 판매량 ‘1억대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은 화웨이는 6천220만대(14.2%)로 2위에 올랐다. 작년 4분기 판매량은 1천790만대로 샤오미(1천750만대)를 간신히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애플에 돌아갔다. 재작년만 해도 중국 내 6위에 머물렀던 애플은 아이폰6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총 4950만대를 팔아치우며 점유율 11.3%로 당당히 3위에 올랐다.

4, 5위는 중국 제조업체 비보(Vivo)와 오포(OPPO)였다. 샤오미, 화웨이, 비보, 오포 등 이들 4개 제조사의 합산 점유율은 46%에 육박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코스낵, 이마트 와우샵 입점…'초가성비 화장품' 23종 출시 뷰티 브랜드 코스낵(COSNACK)이 오는 22일 이마트 월계점과 은평점 내 와우샵에 입점하고 기초·색조 화장품 23종을 선보인다.코스낵은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Cosmetic)’과 간식인 ‘스낵(Snack)’을 결합한 브랜드다. 일상에서 간편하게 골라 사용하는 화장품을 지향하며, 성분과 가격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다.‘스몰 바이트, 빅 펑션(Small bite, Big function)’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간식을 고르듯 부담 없이 사용하는 ‘피부 영양 간식’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제시했다. 주요 고객층에는 제품의 성분과 실용성을 살피면서 새로운 제형과 사용 경험을 찾는 10~20대도 포함했다.출시 제품은 기초 스킨케어 13종 2 머스크의 '테라팹'이 열어젖힌 신세계…K-반도체 장비주, '초대형 슈퍼사이클' 기대감 커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스페이스X 합병 검토라는 초대형 빅딜이 국내 주식시장의 반도체 장비 섹터를 뒤흔들 강력한 촉매제(Catalyst)로 부각되고 있다. 단순한 지배구조 개편을 넘어 양사의 인공지능(AI) 및 우주항공 연산 인프라를 집약할 자체 반도체 생산기지 ‘테라팹(Terafab)’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에 투자업계(IB)에선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들이 빅테크의 신규 전초기지에 진입하며 중장기적인 실적 레벨업과 주가 리레이팅(재평가)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머스크의 AI 동맹, '테라팹' 낙수효과에 주식시장 환호21일 증권가는 이번 합병 검토 뉴스에서 ‘자체 반도체 조달 전략의 구체화’ 여부를 3 SK렌터카, 삼성화재와 차량·보험 데이터 결합…미래 모빌리티 발굴 SK렌터카가 삼성화재와 차량 운행 데이터와 보험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 차량을 빌려주고 관리하는 렌터카 사업과 사고 위험을 분석하고 보장하는 보험 사업의 접점을 넓혀 차량 운영 비용을 줄이고, 이를 새로운 서비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SK렌터카는 삼성화재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SK렌터카가 보유한 차량 운행·관리 데이터와 삼성화재의 보험 데이터 및 위험관리 역량을 결합해 차량 운영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고 신규 사업모델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이번 협력의 출발점은 차량 관리다. 양사는 차량 구매부터 운행, 정비, 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