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석 의원/사진출처=이병석 의원 홈페이지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오전 9시30분경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나와 특수2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 의원은 포스코 측으로부터 사건 해결을 청탁받은 후 지인들에게 일감을 몰아준 혐의(제3자 뇌물수수)를 받고 있다.
그동안 검찰은 4차례 소환통보에 불응한 이 의원에 대해 25일 체포영장을 청구한 상태였다.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을 접수해 29일 본회의에서 표결할 예정이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