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지원기관, 삼성전자, 삼성복지재단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삼성전자 제공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서울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에 기반을 둔 청소년 중심의 드리시크릿 놀이터’ △부산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의 ‘나만의 ID’ △서울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의 ‘DO(Deaf One‘s youth)’ △서울 노인복지센터의 ‘탑골 미술관‘理想한 실험실’의 상상Ⅱ’ 등 25개다.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은 선정 단체에 모두 3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의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는 올해까지 1934건의 프로그램에 389억원이 쓰였다.
한편, 삼성의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1991년 국내 최초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개발경비를 지원하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에서 비롯됐다. 이후 삼성은 사회복지 분야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정, 주제별 전문 교수진을 배정해 각종 자문과 워크숍 등을 1년 동안 진행하는 사후 지원 시스템도 만들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