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그룹 신입사원들이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새로 발간된 ‘제대로 일하는 방식 한라로(路)’ 소책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한라그룹 제공
이를 위해 한라그룹은 경영목표로 내세운 지속가능경영을 확보하고 고유의 일하는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제대로 일하는 방식 한라로(路)’를 정립하고 이를 소책자로 제작해 임직원에게 배포했다.
‘제대로 일하는 방식 한라로’는 한라그룹이 지향하는 스마트한 업무와 혁신의 3대 핵심인 창의력, 합력, 원칙 준수를 토대로 경영 현장에서 맞부딪치는 31가지의 상황을 정리하고 각각 ‘제대로 일하는’ 방식을 국내외 기업의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한라그룹은 “기업문화는 회사의 근간이 되는 핵심가치이자 행동지침”이라며 “일하는 시스템과 제대로 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한 ‘제대로 일하는 방식 한라로’를 기업문화로 정착시켜야 지속가능 경영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