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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7’ 위용 드러내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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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26 17:45 최종수정 : 2016-01-26 17:51

2세대 K7년만에 선봬…3.3 가솔린, 2.2 디젤로 판매
2주만에 7천5백대 계약…내수 대형차판매 상승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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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신형 K7.기아차 제공

2세대 신형 K7.기아차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2009년 하반기 첫선을 보인 기아자동차의 K시리즈의 첫차인 K7의 2세대 모델이 26일 위용을 드러냈다.

기아차는 이날 ‘올 뉴 K7’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9년 1세대 K7 출시 후 프로젝트명 ‘YG’로 개발에 착수, 7년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K7은 ‘한 차원 높은 격과 상품성을 갖춘 고급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신형 K7은 고객들이 가장 중시하는 속성인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디자인, 파워트레인, 안전성, 가격 경쟁력 등 머든 부문에 걸쳐 혁신을 이뤄냈다.

이에 따라 올 뉴 K7은 음각 타입의 신개념 라디에이터 그릴과 ‘Z’ 형상의 램프 이미지 등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 인간공학적 설계와 동급 최대 축거를 통한 ‘품격 있고 와이드한 실내공간’, 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주행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킨 ‘파워트레인 강화’, 차체강성 강화를 통한 ‘안전성 극대화’,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렐(KRELL) 사운드 시스템 등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 사양 적용을 통한 ‘사양 고급화’를 구현했다.

신형 K7은 동급 최고의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3.3 가솔린 모델의 경우 동급 3.0 가솔린 모델 수준의 가격으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신형 K7이 올해 대형차 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할 수 있는 부분이다.

기아차 이형근 부회장은 “올 뉴 K7은 기아차의 앞선 기술력과 남다른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감성적 역량, 풍부한 상상력이 응집된 결정체”라며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 차원 높은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올 뉴 K7은 대형 세단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K7의 2.4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3.3 가솔린 모델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2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부가치세를 포함한 판매가격은 2.4 가솔린이 3090만원, 2.2 디젤은 3370만원, 3.3 가솔린 모델의‘노블레스’ 349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920만원, 3.0 LPG 택시는‘디럭스’ 2495만원, ‘럭셔리’ 2765만원, 3.0 LPG 렌터카는 ‘럭셔리’2650만원, ‘프레스티지’ 3090만원이다.

한편, 올 뉴 K7은 사전계약을 시작한 12일부터 25일까지 750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예고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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