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통신기술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한 지역에 모인 수백명의 구조 요원이 공용 채널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시연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노키아 연구소에서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은 국내외 재난망(PS-LTE)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장기 SK텔레콤 국가안전망 TF장은 “그룹통신기술은 재난망 본사업의 핵심 솔루션”이라며 “재난망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에 기여하고 제조사간 호환성 확보, 국내 우수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