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자체 개방형 플랫폼인 ‘IoT 메이커스’를 활용해 동부대우전자 가전제품에 가정용 IoT 서비스를 연동할 예정이다. 동부대우전자의 생산공장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 IoT 솔루션도 공급할 계획이다.
동부대우전자는 전 세계 40여곳에 법인과 지사를 보유하고 150여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가전회사다.
송희경 KT 기가 IoT 사업단장(전무)은 “동부대우전자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매력적인 IoT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SK텔레콤도 작년 12월 중순 자사 가정용 IoT 서비스를 동부대우전자 제품과 연동하기로 한 바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