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링크 CA는 주파수 2개 대역을 묶어 데이터 업로드 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이 신기술을 수도권과 광역시를 시작으로 다음 달 중순까지 전국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업로드 성능을 개선하는 솔루션 기술, 기존 주파수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등도 추가 적용한다.
이종봉 SK텔레콤 인프라 부문장은 “고객이 체감하는 속도 향상은 수치보다 더욱 클 것”이라며 “다가오는 5세대 통신 시대에도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