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제품을 전시할 기회를 준다고 24일 밝혔다.
선발된 팀은 사각지대 지능형 교통안전 시스템을 선보인 Alt-A, 해변 등에 설치된 부표를 활용한 인명 안전 부표를 개발한 로보틱스다. 이들은 MWC에서 KT 부스 내에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고, 해외 바이어에게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얻는다.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단국대는 공모전 최종 발표 평가에서 입상한 Alt-A, 세이프티큐랩(자동차 2차사고 예방용 IoT 안전지시등 출품), 헬로비(비콘 활용한 지하철 길안내 앱), 리담알앤피(창작콘텐츠 후원형 SNS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워키도기(반려견 산책 대신시켜주는 서비스) 등 5개 팀에 대해서는 오는 25∼30일 미국 실리콘밸리 연수 기회를 제공해 해외 진출을 돕는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