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가 ‘민생 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동참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21일 현대·기아자동차협력회, 한국GM협신회, 쌍용자동차협동회 등 완성차업체별 협력업체 대표들과 함께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들은 현재 국회에 상정된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법 등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동개혁법을 통과시켜 인력난을 겪는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업체들을 지원해야한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이후 5000여 자동차부품업체들과 함께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동참할 방침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