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사 학술시찰단이 19일 일본 오사카 시립과학관에서 자기장을 시각화하여 보여주는 기구를 체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두산
두산연강재단이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술시찰을 실시한다.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초ㆍ중ㆍ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18~25일 제10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40명이 이번 시찰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및 도쿄 지역의 과학관과 기업체, 오사카 부립 고즈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 및 교육 현장을 살펴볼 계획이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381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