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GSM(유럽이동통신규격)이나 LTE 관련 무선기술 등 표준특허(SEP)를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화웨이는 에릭슨에 실제 판매액에 따른 로열티를 지속적으로 지급하게 된다. 계약에 대한 세부적인 사안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안신 딩(Jianxin Ding) 화웨이 국제지적재산권 대표는 "이번 합의는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와 이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이 기술 혁신과 표준 확립, 산업 발전을 이끌고 촉진시킨다는 양사의 공통된 목표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