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대우조선해양
조선해양업계 간담회 및 신년인사회가 1월 14일 오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과 누리마루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산업부 박일준 산업정책실장, 이진복 의원, 김규옥 부산시 부시장, 박대영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등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 대표들은 금년도 조선해양 수주목표(잠정치)를 2015년 실적 대비 36.6% 증가한 456억불로 정하고 수출은 366억불로 전망해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이를 위해 업체별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친환경선박 등 미래 신시장 진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정효율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업계는 ‘17년 이후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해외 고기능 용접인력 도입 확대, 선박금융(RG 등) 등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전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