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ᐃ유일호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13일 한국은행은 유일호 부총리와 이주열 총재가 서울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오찬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와 이주열 총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중국 위안화 절하와 중국 증시 폭락에 따른 '차이나 쇼크' 등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요인 등에 대해 정부와 중앙은행의 공조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일호 부총리는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이틀 만에 통화정책 수장인 이 총재를 만나는 것이어서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올해 경제정책을놓고 어떻게 호흡을 맞춰나갈지 주목된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