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실수요자 중심의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주택매매거래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전년대비 각각 32.4%, 및 지방은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 2015년 주택매매거래량은 전년 대비 아파트는 14.0%, 연립·다세대는 33.5%, 단독·다가구는 25.8% 각각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12월 거래량은 8만8000건으로 전월 대비 10.2%, 전년동월 대비 3.6%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 주택매매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아파트는 13.6% 감소했고, 연립·다세대는 27.8%, 단독·다가구는 13.0% 각각 증가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