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대한항공
한진그룹은 조양호닫기

조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것은 아니지만 총괄 부사장을 맡으면서 그룹의 주력사인 대한항공에서 중요한 직무를 맡게됐다.
조 회장의 차녀 조현민닫기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연임됐고, 진에어 대표인 마원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며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에 임명됐다.
대한항공은 진에어의 신임 대표를 이번에 선임하지 않았으며, 조성배 상무를 전무, 김태준 상무보 외 8명을 상무로 승진하고, 상무보 10명을 선임했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임원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변화 지향적인 인재를 중용했다”면서 “구체적인 성과와 실적에 입각한 인사를 통해 조직에 건강한 긴장감을 주고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전무
△마원 △조성배
◇상무
△김태준 △임동신 △이상범 △조정호 △김철호 △문지영 △임관호 △유영수 △공병호
◇상무보
△박철홍 △변봉섭 △유춘호 △이대준 △김정수 △박요한 △임진규 △유기준 △이광열 △곽주호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