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호아시아나 임원 150여명 한자리 ‘초발심’ 다짐

정수남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1-08 17:4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호아시아나그룹은 4월로 회사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서울 신문로 그룹 사옥. 정수남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4월로 회사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서울 신문로 그룹 사옥.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국내외 계열사 임원 150여명이 8일 용인인재개발원에 모여 창업 70주년을 맞아 마음을 다잡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매년 상·하반기 각각 임원 전략경영 세미나를 열고, 경영 전략 등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박삼구닫기박삼구광고보고 기사보기 회장이 지난해 말 금호산업 인수를 마무리하고, 임원진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들은 이날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 별로 0분씩 올해 경영전략과 목표 달성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박 회장은 이날 “어려운 시기이지만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하면 잘 극복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임원들을 다독였다.

박 회장은 2009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유동성 위기 후 6년만인 지난해 말 채권단으로부터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을 인수해 그룹 재건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고 박 회장이 1946년 4월 7일 17만원의 자본금으로 미국산 중고택시 두대로 운수 사업을 하면서 시작됐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