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이재원닫기

이 연구원은 "조선사업부는 393억원으로 큰 폭의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며 "가장 큰 원인은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양사업부도 477억원의 개선이 기대된다"며 "역시 기저효과가 가장 큰데, 전분기에는 모호노드 아스타한스틴 등에서 5000억원 규모의 공사손실이 발생한 바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유부문은 그러나 2016년을 전망할 때 아직 만족스런 만큼의 빠른 실적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전사적인 매출감소,해양·플랜트의 부진이 실적개선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