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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현대중공업, 8분기 만에 흑자전환 가능성 있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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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08 08:18 최종수정 : 2016-01-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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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유안타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8분기 만에 흑자전환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

유안타증권 이재원닫기이재원기사 모아보기 연구원은 8일 "현대중공업의 4분기 연결영업이익은 1745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2013년 4분기 이후 8개분기만의 영업이익 흑자를 시현하는 셈"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조선사업부는 393억원으로 큰 폭의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며 "가장 큰 원인은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양사업부도 477억원의 개선이 기대된다"며 "역시 기저효과가 가장 큰데, 전분기에는 모호노드 아스타한스틴 등에서 5000억원 규모의 공사손실이 발생한 바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유부문은 그러나 2016년을 전망할 때 아직 만족스런 만큼의 빠른 실적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전사적인 매출감소,해양·플랜트의 부진이 실적개선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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