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준(맨앞) 부사장이 최근 서울 강서구 삼성물산 오피스빌딩 신축현장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물산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김 부사장의 이번 현장 안전 경영은 올해 자사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전략으로 삼았기 때문이라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 3개 사업부 부장급 이상 간부들은 이날까지 현장을 찾아 안전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토론과 교육을 갖는다.
이번 점검은 경영진부터 평사원까지 안전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80여명의 임직원이 국내외 75개 현장을 방문한다.
이들은 현장 직원과 협력업체 임직원 등 현장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 관련 교육 진행은 물론, 현장의 실제 어려움을 듣고 안전에 대해 토론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삼성물산만의 안전문화 구축과 안전에 대한 의식 개선을 지속, 최고로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