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호석화 ‘올해 시장상황 더욱 불투명’

정수남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07 03:35

경영 계획도 못세워…시장 관망

금호석화 ‘올해 시장상황 더욱 불투명’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경기침체가 지속된 지난해에 뜻밖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경영계획도 세우지 못하는 등 업황을 난망했다.

7일 금융감독원 공시 자료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지난해 1∼3분기 3조6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전년동기(3조6666억원)보다 16.5% 매출이 줄었다.

지난해 세계 경기침체에다 원화 강세로 수출액이 상대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반면, 같은 기간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1644억원으로 25.5%(334억원), 당기순이익은 1217억원으로 117%(656억원) 각각 급증했다.

2014년 경기가 바닥을 치면서 경영 실적도 덩달아 위축, 지난해 실적이 다소 개선됐다는 게 회사 관계자 설명이다.

금호석화는 지난해 실적도 이와 비슷하게 전망하고 있으며, 비용절감이나 구조조정 등을 거치지 않은 것이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석유화학산업은 장치산업이라 전체 비용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 미만으로 낮고, 원가가 상대적으로 높아 비용절감 등에 한계가 있다”면서도 “올해 경기가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보여 경영 계획도 세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최근 상승하는 환율에 대해서는 ‘우려 반 기대 반’의 심경을 토로했다.

환율 상승으로 수출 단가가 올라 실적 개선이 기대되지만, 덩달아 수입물가도 올라 비용상승 요인이기 때문.

한편, 이 관계자는 4월 금호 출범 70주년 행사와 관련, “경기가 어려워 특별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지는 않다”며 갈등을 겪고있는 금호아사아나그룹과의 공동 행사에 대해 일축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컴이노스트림, 엔비디아와 AI·로보틱스 인재 양성…첫 교육생 모집 한컴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국내 인공지능(AI) 실무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한컴이노스트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 사업의 핵심 교육 파트너로 참여해 첫 기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 엔비디아는 KDT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국내 최초로 확보한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공인 교육센터 역량을 정부 재정지원 훈련사업과 연계해 제공한다.엔비디아 역량 투입...AI 에이전트·로보틱스 실무 교육한컴이노스트림은 이번 사업에서 커리큘럼 운영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취업 연계 지원 전반을 총괄한다. 한컴이노스트 2 포스코, 9년 만 도금라인 증설…자동차강판 라인 확보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자회사 포스코를 통해 자동차강판 설비에 투자한다. 이 배경에는 다른 철강 제품군이 흔들리는 사이 자동차강판은 실적을 지켜주는 방어벽 역할을 한다는 계산이 자리잡고 있다.남는 것 없는 건설 제품…자동차 강판 ‘안정적’포스코는 지난 8일 광양제철소에 4800억 원을 들여 자동차 외판용 도금강판 공장 '8CGL'을 착공했다. 연산 45만 톤 규모로 2028년 준공되면 포스코의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능력은 495만 톤까지 늘어난다.8CGL에서 생산하는 용융아연도금강판은 철판 표면에 아연을 입혀 녹슬지 않게 만든 소재로, 자동차 외판이나 가전 제품에 주로 쓰인다. 최근 차량이 고급화되면서 도장성과 내식성이 좋은 이 3 5개월 운행 강남 자율운행 택시 '서울자율차' 만족도 5점 만점에... "레벨4 무인 대규모 자율주행 상용화 성패는 '차가 얼마나 잘 달리는가'가 아니라 '누가 어떻게 24시간 지켜보고 대응하는가'에 달려 있다. 운전사 부재를 플랫폼이 대신해야 한다."김민선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사업팀 리더는 9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서 열린 미디어 스터디에서 플랫폼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강남 일대에서 운행 중인 '서울자율차'를 기반으로 연말까지 E2E(엔드투엔드) 모델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E2E는 주행 가능한 상황을 미리 가정해 시스템을 구현하고 설계하는 기존 모듈형과 달리 거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학습시켜 돌발적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