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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종이 약관 20만권 대신 USB 약관이 나무 3276그루 살려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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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05 16:25 최종수정 : 2016-01-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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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종이 약관 20만권 대신 USB 약관이 나무 3276그루 살려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지난해 1월부터 고객들에게 종이 약관 대신 USB 약관을 제공해 한해동안 3276그루의 나무를 살리는 효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2015년 1월부터 업계 최초로 USB 메모리 형태의 약관을 제작해 고객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무거운 종이 약관으로 인한 고객과 설계사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알리안츠 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탄소 발생량 감소와 환경보호, 디지털화(Digitalization) 강화 활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다.

지름 20cm, 높이 12m 나무 한 그루에서 얻을 수 있는 종이의 양은 약 41.7kg으로 기존 종이 약관(200장 기준, 676g) 61권을 만들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USB 약관을 사용함으로써 지난해 사용할 19만9850권의 종이 약관(나무 약 3276그루)를 아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USB 약관과 전자청약시스템을 론칭함에 따라 알리안츠생명이 살린 나무 그루 수는 실제로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알리안츠 그룹의 탄소저감 프로젝트 등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알리안츠생명 역시 친환경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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